안녕하세요.

1. 캠핑장 M2/M3 구역에서의 배수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확인해 본 결과 4개의 지점에서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4개의 지점은 앞열과 뒷열 사이에 위치한 포인트가 2군데, 앞열에 반쯤 걸쳐 고이는 현상이 있는 곳이 2군대로 확인하였습니다.
 전체 32개의 M2/M3구역의 사이트에서 4개의 사이트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자 하였고, 예약 가능 숫자가 16--> 14개로 줄어든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목요일에 조치를 취해서 캠핑서치쪽에 반영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말 M2/M3구역에 28팀이 방문해 주셨고, 갑작스런 소나기에 배수로를 파시느라 고생하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캠장께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릴 때 웃으면서 비올 때 이런 배수로 작업도 하는게 캠핑에 맛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해 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죄송스런 마음도 있으면서 감사의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부 사이트가 배수가 미진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체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의뢰한 업체에서 이번 주에 배수 보강과 파쇄석 작업을 진행하기로 되었습니다.
  8/14일 이전에 해결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을 찍어 update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늘 부분은 M2/M3지역이 많이 부족하고 특히 뒷열은 아예 나무가 없다고 고지를 드린바, 이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이목을 하여 그늘 부분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편의시설
  - 개수대는 지난 목요일 돌풍으로 처마와 기둥이 날라가는 희한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해서 만들까 하다가, 무더운 날씨와 냄새를 고려해 오픈형으로 설치를 하였는데, 이에 대해서 저희가 지난 주말은 오픈된 상태에 처마와 기둥도 없이 사용이 되어 여러모로 불편이 있으셨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8/13 화요일 오후 자재가 들어와 역시 개수대를 보강하여 해놓을 예정입니다.   

  - 샤워실 문제는 저희가 가스보일러를 넣는다면 바로 실시간 온수가 가능한데,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관계로 전기 보일러를 사용합니다. 문제는 계곡에서 오전/오후 물놀이후 모두가 수십명씩 샤워실을 이용하는데, 온수가 부족분을 다시 가열하는데 시간이 1시간 반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이용손님들에게 사용 시간을 조절할 것을 샤워실 입구에 붙여놓고, 안내도에 표시하여 고지하는데도 실제로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 좀 더 현실적인 방안을 찾고자 합니다.

 관리 방법론과 온수를 더 확보할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준비되는 대로 update를 하겠습니다. 


 3. 힐링을 하러오셨는데, 행락객들의 유원지 놀이가 있어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통제시스템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